[TESAT/ 너무 쉬운 테샛] 1강: 기회비용

핵심 주제 1 - 기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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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기회비용이 크면 나쁜 것이다.
2. 기회비용은 선택을 위한 포기한 것이다.
3. 기회비용은 의사결정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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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회비용의 개념

 
(1) "무엇을 얻기 위해 포기한 다른 어떤 것"이다. 즉, 자원의 희소성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하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다.
ex) 5000원이 있는데 짜장면, 짬뽕 중 무엇을 먹을 것인가.. (소비)
ex) 밀가루, 설탕으로 호떡, 호빵 중 무엇을 만들 것인가.. (생산)
 
(2) 포기한 것이 다수라면 포기한 것들 중에서 가장 가치가 큰 것이다. (중요)
 
(3) 기회비용도 비용이므로 작을수록 좋은 것이고, 클수록 나쁜 것이다.
 
(4) 자원이 희소한 경우에만 기회비용의 개념이 성립한다. (시험)
 
(5) 오직 한 가지 용도에만 사용되는 자원의 기회비용은 0이다.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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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회비용의 예

 
직장을 관두고 옷가게를 차리려고 한다...
 
옷가게를 차리는 것에 드는 기회비용은 직장에서의 월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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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

기업명	연봉
S기업	2억
H기업	1억
직업군인	8천
자영업	6천

 
1. S기업 선택 -> 1억 기회비용 (H기업)
2. 나머지 기업 선택 -> 2억 기회비용 (S기업)
 

기회비용을 가장 작게 행동(선택)해야 올바른 선택을 한다.

자원의 희소성 -> "선택"을 함으로써 "포기"를 하므로 "기회비용"이 발생
-> 기회비용이 적은 선택을 하면 "합리적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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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학적 비용 = 회계적 비용 + 암묵적 비용

 
경제학적 비용과 회계적 비용은 (= 명시적 비용) 서로 다르다.
 
회계적 비용은 실제로 지출할 비용의 합이고,
경제학적인 비용은 회계적 비용에 암묵적 비용까지 포함한다.
 
암묵적 비용은 어떤 경제행위를 할 때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의사결정에서 회계적 비용만을 고려해서는 안되고 암묵적인 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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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제 1
연봉 2천만 원을 받는 회사원 박유천은 고시공부를 하려고 할 때, 고시공부를 위한 학원 수강비와 교재값이 1천만 원이 발생할 것 같다면, 박유천은 고시공부를 위한 회계학적 비용, 암묵적 비용, 경제학적 비용(기회비용)은 얼마인가? 

 

 

• 회계학적 비용: 1천만 원 (실제로 쓸 비용)
• 암묵적 비용: 2천만 원 (포기할 비용, 즉 연봉)
• 경제학적 비용: 3천만 원 (결국 총비용, 기회비용)

 

경제학적 비용(기회비용) = 회계적 비용 + 암묵적 비용

 
 

핵심문제 2
연봉 2000만 원을 받는 회사원 미나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1층 상가에서 연간 1000만 원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다. 그런데, 자신이 소유한 1층 상점에서 제과점을 개업하려고 한다. 연간 운영비는 1500만 원을 예상하고 연간 4000만 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다음 중 틀린 것은?

1. 제과점을 운영할 시에 회계적 비용은 운영비용 1500만 원이다.
2. 제과점을 운영할 시에 암묵적 비용은 포기한 연봉 2000만 원과 임대수익 1000만 원을 더한 3000만 원이다.
3. 미나가 제과점을 개업하면 4000만 원의 수입으로 비용인 1500만 원을 제외하고도 2500만 원의 수입을 얻게 되니 개업을 하는 편이 낫다. 
4. 제과점 매출액이 4500만 원 이상이라야 미나는 제과점을 개업하려 할 것이다.
5. 현 상황에서 미나는 제과점을 개업하지 않을 것이다. 

 

해설

회계적 비용: 1500만 원 (운영비)
암묵적 비용: 2000만 원 (연봉) + 1000만 원 (임대료) = 3000만 원
경제학적 비용(기회비용): 4500만 원
 
but, 수입은 4000만 원
 
즉, 제과점을 개업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
 
정답은 3번
제과점을 개업하기 전의 수입 3천만 원(연봉 2천만 원 + 임대료 1천만 원)은 암묵적 비용이고, 제과점 개업 후의 운영비 1500만 원은 회계적 비용이다. 따라서 경제학적 비용은 4500만 원이다. 4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개업을 할 것이다. 제과점을 개업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회계적 비용뿐만 아니라 암묵적 비용까지 포함한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경제학적 이윤 < 회계학적 이윤 (경제학적 이윤은 암묵적 비용까지 고려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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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몰비용

1. 의사결정 반영하면 안 됨
2. 회수할 수 없는 비용
3. "~을 (이미) 지불했다."라는 표현이 나오면 매몰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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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제 3
비용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경제적 의사결정 시에 매몰비용을 고려해서는 안된다.
2. 재판매가 가능한 생산시설을 구입하는 데 지출한 비용은 고정비용이자 매몰비용이다.
3. 10만 원의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반쯤 먹었는데 맛이 없다면 음식을 남기고 나오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다.
4. 20만 원을 지불한 오페라가 재미없다고, 지루함을 참고 끝까지 오페라를 관람하는 행위는 합리적이지 못한 행위다.
5. 기회비용은 작을수록 좋다. 

 

해설

정답은 2번
이미 지출한 비용이지만 재판매가 가능하므로 매몰비용으로 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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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제 4
연봉 5000만 원을 받던 회사원 박종원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식당을 개업하려고 한다. 창업과 관련해 컨설팅 회사에 이미 500만 원의 수수료를 지급하였다. 현재 그는 연간 이자율 2%인 예금계좌에 1억 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인출해 창업 자금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매달 100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남에게 빌려주었던 자신 소유의 건물에서 영업하려고 한다. 레스토랑 영업을 개시한다면 첫해에 음식 재료비와 종업원 인건비, 수도 및 전기요금 등 기타 경비가 3600만 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원 씨가 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첫해에 총매출액이 최소 얼마가 되어야 하는가?

1. 3600만 원
2. 5000만 원
3. 6400만 원
4. 1억 원
5. 1억 500만 원

 

해설

회계적 비용: 3600만 원 (기타 경비)
암묵적 비용: 5000만 원 (연봉) + 200만 원 (은행이자) + 1200만 원 (임대료) = 6400만 원
매몰비용: 500만 원
 
경제학적 비용(기회비용) = 1억
 

매몰비용은 경제학적 비용 계산에 넣지 말 것!
은행이자 계산만 할 것! (원금은 상관없음)
연봉, 매달 단어 유의해서 계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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